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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지없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로부터 우리가족 건강 지키는 방법

2016년 11월 2일

사계절 중 봄철과 가을철에 예민해진 피부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특히 많이 있습니다. 이때 피부 트러블의 주된 원인은 공기 중의 먼지, 바로 중국발 미세먼지입니다. 미세먼지란 중국에서 불어오는 대기 중의 작은 밀입자 먼지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아서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이런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서 신체 전반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도 블로그지기가 미세먼지의 정체와 미세먼지로 부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황사 마스크’를 활용하여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렸다면 오늘은 실제로 미세먼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과 외출 전후, 그리고 평소에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염, 후두염/뇌혈관 질환 뇌졸중, 치매, 편두통 등/피부 질환 아토피, 여드름 등/눈 질환 염증, 가려움증 등/심혈관 질환 부정맥, 심근경색 등/호흡기 질환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태아 성장 장애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일종의 산업 매연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며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체내 유입 시 건강에 매우 위협적입니다. 미세먼지는 입자 지름에 따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불립니다. 미세먼지의 무서움은 일반 매연과 달리 지나치게 작은 밀입자라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 깊숙이 침투한다는데 있습니다. 황사와 달리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각종 화학 물질을 포함한 상태로 체내에 차곡차곡 쌓여 면역 기능의 꾸준한 저해하는 것이죠. 이렇게 체내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직접적으로는 혈액과 폐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뿐 아니라 심장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특히 대기에 노출되기 쉬운 눈에 병 또는 알레르기를 유발 및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 역시 자유롭지 못해 모공이 막히면서 여드름, 뾰루지 등 기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럼 과연 이런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까요?

미세먼지 피해 예방법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 체크하기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미세먼지 농도 체크하기: IOT 기술 기반 공기정보 ‘AirGuard K’/체감온도 기반 날씨정보 ‘호우호우’

미세먼지는 눈에 시각적으로 식별이 되지 않을 만큼 작은 크기를 갖고 있고 이런 특징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도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면 상당부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우선 미세먼지의 농도를 미리 확인하고 외출 계획을 세우거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최근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기상일보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은 때에는 대기가 스모그 현상이 찾아온 것처럼 뿌옇게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모그 현상도 높은 곳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제대로 체크하기 힘든 만큼 기상일보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생활습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생활습관: 외출 전(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마스크 착용/자외선 차단제 도포/ 미세먼지 농도 체크/ 외출 삼가), 외출 후(미세먼지 깨끗이 세안! 철저한 세안/피부에 수분 공급/ 의복 세척/ 외출 삼가), 평소(생활습관 교정! 충분한 수분 섭취/올바른 손 씻기/ 유분감 적은 화장품 사용)

이렇게 사전 체크가 완료되면 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라 외출 계획을 조정해야 하는데요.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땐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외출을 해야 할 땐 반드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은데요. 시중에 흔하게 판매하는 면 마스크 보다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여 미세먼지 입자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외출을 마치고 귀가한 이후에는 항상 손발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는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의 위험까지 있으니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외출 전 피부 보호제를 사용하거나 외출했다가 귀가 후에는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여 잔여 미세먼지까지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런 미세먼지의 피해, 과연 밖에서만 조심하면 될까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실내의 공기를 환기한다는 이유로 창문을 열고는 합니다. 과거 공기가 맑았을 땐 좋은 생활습관이지만 요즘처럼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의 피해가 빈번한 때에는 오히려 이런 생활습관이 독이 됩니다. 실내의 공기보다 외부의 대기에 떠있는 미세먼지가 더 위협적이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환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반드시 미세먼지를 미리 확인하고 환기를 한 뒤에는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해 실내 공기를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에어워셔에 가습을 도울 뿐 아니라 대기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기능까지 갖춘 제품들이 줄을 이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집 안 청소할 때 평소보다 주의 기울이기: TIP. 젖은 걸레로 닦기 보다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마른 걸레로 닦아내는 방식이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

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집 안을 청소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머리카락이나 작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청소기를 이용하기보단 바닥에 가라 앉은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게 되도록 물걸레를 이용해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전제품이나 가구에 쌓인 먼지 역시 그대로 두면 다시 날려 집 안에 퍼지므로 주 1회 정도는 물걸레로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한가지 팁은 젖은 걸레로 닦기 보다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이를 마른 걸레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분무기로 뿌린 물에 미세먼지가 1차적으로 달라 붙어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이런 미세먼지로부터 우리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생활습관 몇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사실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평소에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 자주 전해 듣던 감기 예방 습관과 비슷한데요. 이는 어떻게 보면 미세먼지의 위험이 생겨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점차 현대사회는 편리해지지만 그만큼 심화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이런 고민들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매연에서 황사로, 황사에서 이제 미세먼지까지 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는 공기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우리의 환경을 생각할 때입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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