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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로 내 몸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면? 입냄새의 원인과 해결방법

2016년 10월 19일

현대인들은 직장과 그 외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 중에 타인과 많은 관계를 형성하고 보다 나은 관계를 형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이는 사회적인 위치와 그들과의 관계를 형성해야만 원만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현대인들의 원만한 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입냄새입니다. 정상적인 경우 어느 정도의 입냄새가 나는 것은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어딘가에 문제가 있으면 입냄새가 심해지고 이는 2차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주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냄새가 나는 원인과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 자가진단

혀를 내밀고 구강 검사를 하고 있다.

우리는 식사를 하거나 음식을 섭취하고 나면 항상 양치질을 합니다. 양치질을 하는 이유에는 치아의 청결 및 건강 유지가 1차적일 것이고, 2차적으로는 혹시나 식사를 하고 입에서 나는 냄새로 인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양치질을 꾸준히 함에도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입냄새가 날 때 보통 본인은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입냄새가 난다는 것을 안다면 어떤 방법이라도 써볼 테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코와 이어진 입에서 나는 냄새라 인지하기가 어렵고, 설사 다른 사람들이 인지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본인이 민망해 할지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애초에 말을 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입냄새로 인해 당사자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부정적으로 왜곡될 가능성이 있고 그로 인해 대인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입냄새가 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심지어 생각보다 매우 간단한데요. 우선 자신의 손등에 혀로 침을 묻힙니다. 그리고 약 5초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냄새를 맡아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특별히 입냄새가 나지 않아도 약간의 냄새는 나지만 남들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입냄새가 심한 경우엔 본인 자신이 맡아도 악취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냄새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입냄새의 원인과 없애는 방법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좁게는 음식을 섭취한 후 음식의 잔여물이 구강 내 남아 잔여물에 의해 냄새가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엔 위장 장애에 의한 신호로 입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럼 입냄새의 원인과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구강 건강 이상에 의한 입냄새

입냄새 원인1: 구강 건강 이상에 의한 입냄새(의사가 구강 엑스레이 촬영 사진을 보고 있다.)

입냄새 발생의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원인으로 구강 내 건강의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치아가 썩거나 혹은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남아 부패되면서 입냄새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치아 중 일부가 부식된 경우에는 치과에서 빨리 충치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다른 치아로 전이되어 더 많은 입냄새가 발생하고 치료 기간만 늘어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음식이 치아 사이에 끼어 부패되는 경우에는 칫솔과 함께 치실을 사용하여 올바른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을 사용하게 되면 칫솔모가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공간까지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어서 음식물 찌꺼기 제거는 물론 플라그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강 내 수분 부족에 의한 입냄새

입냄새 원인2: 구강 내 수분 부족에 의한 입냄새(5개의 물컵에 물이 가득 담겨져 있다.)

우리 입은 항상 분비되는 침으로 인해 건강한 상태일 경우 늘 촉촉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렇게 촉촉한 입 안에는 세균 증식이 쉽게 발생하지 않으며 침 분비가 왕성하면 오히려 입 안에 남은 세균도 씻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을 하거나,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혹은 수분 섭취가 부족하여 입안이 마를 경우 침 분비가 줄어들고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그럼 자연히 침에 의해 씻겨나가던 세균이 잔존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게 되고 입냄새 역시 심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의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 해주는 것입니다. 섭취하는 물의 양은 하루 8잔 정도가 적당하며 한번에 몰아서 마시기 보다는 여러 차례에 나눠 마셔 입안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 녹차나 홍차를 마시게 되면 차 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입 안의 나쁜 세균의 증식을 막아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니 차를 자주 마셔주면 수분 유지와 폴리페놀 효과의 콜라보로 더 좋은 입냄새 없애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청결제의 경우 입 안의 세균을 씻어내면서 동시에 소독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하는데요. 구강청결제 내의 휘발성 물질이 휘발되면서 구취를 함께 날려주는 원리를 입냄새 없애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구강청결제의 이런 원리가 되려 입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휘발성 물질이 입냄새 뿐만 아니라 이 증발되는 과정에서 침까지 함께 휘발시켜 오히려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렇게 건조해진 입 안의 조건은 세균이 증식하는데 더욱 용이하여 자칫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 쓴 구강청결제가 입냄새를 더욱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르지 않은 양치질 습관

입냄새 원인3: 올바르지 않은 양치질 습관(칫솔에 치약이 짜여있고 옆에 뚜껑이 열린 치약이 있다.)

일반적으로 특별히 건강 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일상생활에서 하는 양치질만 잘해도 입냄새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난다면 자신의 양치질 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치질을 올바르지 않게 하여 치아 사이에 플라그나 치석, 또는 음식물 찌꺼기가 남으면 이로 인해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양치질을 할 때 칫솔질의 방향은 좌우 옆으로가 아닌 위아래로 하는 것이 옳습니다. 간혹 좌우 옆으로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 치아의 사이는 잘 닦이지 않고 반대로 노출된 바깥부분의 치아 에나멜이 벗겨져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양치질을 할 땐 항상 혓바닥과 입천장을 닦아줘야 백태에 의한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칫솔질은 항상 잇몸에서 시작해 치아로 쓸어 올리고 내리는 방식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입냄새

입냄새 원인4: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입냄새(식도와 위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앞서 말씀드린 입냄새 원인 세가지의 경우는 대부분 구강 내 직접적인 원인에 의해서 입냄새가 나는 경우였다면 이번에는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입냄새입니다. 보통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입 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 직접적인 입냄새의 원인이 없음에도 계속해서 입냄새가 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스트레스를 비롯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본래 소화기에 머물러야 하는 위산이 경계를 넘어 식도로 역으로 올라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렇게 역으로 올라온 위산으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 유발되게 되고 이런 염증 질환에 의해 발생한 냄새가 식도를 타고 입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지면 가슴 쓰림,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이질감, 목 쓰림, 목소리 변화 등의 부수적인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최악의 경우 식도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식도염이 지속되어 입으로 위산이 올라오면 치아부식을 유발해 2차적인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 외의 신체 이상의 징후

입냄새 원인5: 그 외의 신체 이상의 징후(건강 체크리스트로 보이는 종이 위로 알약 여러 알과 청진기가 있다.)

입냄새는 경우에 따라서 단순한 골치거리가 아닌 신체 이상의 징후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마찬가지로 입으로 이어지는 호흡기와 소화기 계통의 이상이 대표적인데 기관지염이나 폐렴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은 신장에 이상이 생기거나 당뇨, 암, 간 질환 등 신체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도 입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신체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입냄새는 특별히 직접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없지만 신체의 상태가 그만큼 안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체하지 않고 전문가에 의한 정확한 원인 진단이 이뤄져야 합니다. 특히 고령일 경우 당뇨가 의심 될 수도 있는 만큼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입냄새를 가족이나 지인이 먼저 느꼈다면 조심스럽게 내원을 제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노인의 경우는 노화에 따른 침샘의 퇴화로 입냄새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사회생활에서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입냄새의 원인과 원인별 입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입냄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평소 많은 분들이 신경 쓰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칫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항상 입냄새를 체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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