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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

LG화학 여수공장 HR부서 선배들이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

2016년 9월 12일

지난번 LG화학 여수공장 탐방기 여정을 따라 여수공장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여수공장 탐방 일정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LG화학 여수공장 HR부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수공장에서 활약 중인 LG화학 선배들과 대학생 에디터들은 과연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지금부터 LG화학 현업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LG화학 여수공장 HR부서의 진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설렘 가득 첫 만남

오늘 대학생 에디터 3기의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실 여수공장 인재개발팀의 이경태 대리님과 여수공장 총무팀의 양승훈 대리님을   소개합니다.

이경태 대리 안녕하세요. 먼저 여수 연수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LG화학 여수공장 인재개발팀의 이경태 대리입니다.

양승훈 대리 안녕하세요. LG화학 여수공장 총무팀의 양승훈 대리입니다. 반갑습니다.

궁금증 해소의 소중한 시간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1. HR부서에서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LG화학 여수공장 HR부서 남자 선배 2명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1.

HR부서에서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HR부서는 크게 ‘HRM’과 ‘HRD’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HRM’과 ‘HRD’의 차이를 알고 있는 분 계신가요? (하하하) 아마 정확히는 모르실 거예요. ‘HRM’은 채용, 인력배치, 인사평가, 성과보상, 노사관계 조정 등의 주로 ‘인사담당’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입니다. 그리고 ‘HRD’는 인력개발을 중심으로 부서 및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관리하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환경 및 비전 관리를 운영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여기에 더해 여수공장은 대외홍보, CSR, 자산관리,보안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총무부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HR 부서는 임직원들이 업무수행에 있어 불편을 느끼는 것들을 해결해주고 필요한 역량을 함양시켜 임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사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부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2. 여수공장 HR부서가 본사 HR부서와 비교해서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LG화학 여수공장 총무팀의 양승훈 대리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말하고 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2.

여수공장 HR부서가 본사 HR부서와 비교해서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본사 HR부서의 경우 관리직 종사자분들의 비중이 사업장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이로 인해 본사 HR부서의 관리 인원은 여수공장의 HR부서 관리 인원 대비 전문기술직 직원들의 비중이 낮고, 사무직 내지는 관리직 직원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실제 처리하는 업무의 성격이 상이합니다. 또한 본사 HR부서는 LG화학 전사 관점에서 필요한 인사제도나 조직문화 등을 다루는 일을 많이하고, 여수 사업장 HR부서는 이런 전사적인 인사제도나 조직문화를 여수 사업장에 전파하기 위해 업무를 수행하고 또 여수 사업장 임직원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3. 여수공장 HR부서 직원들의 남녀비율과 그 밖의 특징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긴팔 체크 남방을 입은 긴 머리의 여자 대학생 에디터가 질문을 하고 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3.

여수공장 HR부서 직원들의 남녀비율과 그 밖의 특징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HR부서는 타 부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여성 직원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전공은 매우 다양한 편에 속합니다. 과거에 상경계열을 전공한 분들이 주를 이루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화학을 전공하고 연구소에 계시던 분들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인문계나 상경계열을 전공한 분들이 많이 입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4. HR부서는 인사를 담당하는 부서인 만큼 채용 시 타 부서에 비해 좀 더 까다롭게 채용이 이루어 지나요?(대학생 에디터들이 책상에 나란히 앉아서 경청하고 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4.

HR부서는 인사를 담당하는 부서인 만큼 채용 시

타 부서에 비해 좀 더 까다롭게 채용이 이루어 지나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HR부서가 표면적으로는 인사를 담당하는 부서이긴 하지만, LG화학의 브랜드 특성상 HR부서에서 근무하는 분이라도 실질적으로 해당 전공적인 부분에 대해 잘 안다거나 혹은 직무를 경험한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서 현장의 분위기를 더 잘 파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각 업무에 해당하는 전공 분야를 잘 알고 직무를 경험한 분들이 HR부서에서 보다 효과적인 직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꼭 필수적인 요소로 강요되지는 않습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5. HR부서에 적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LG화학 여수공장 HR부서 남자 선배 2명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5.

그럼 HR부서에 적합한 사람은 어떤 사 람일까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HR부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들의 복지부터 인사까지 대부분 ‘사람’에 대한 일을 하는 부서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단순히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아니라 ‘LG화학’의 내부 사람들을 의미한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다시 말해서 LG화학의 직원분들의 건강이나 복지적인 측면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여건으로 신장할 수 있을지,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들이 업무를 보는 데 있어서 불편함은 없는지 등이 HR부서의 주된 관심사이고 업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본적으로 LG화학 각 부서별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무엇인지 등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내 모든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있어서 무리가 없어야 하기에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성격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6. 여수공장의 근무환경과 주변 적응기를 듣고 싶어요.(대학생 에디터들이 책상에 나란히 앉아서 메모를 하며 경청하고 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6.

여수공장의 근무환경과 주변 적응기를 듣고 싶어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사실 우리 직원들도 여수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여수에 오게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처음이기 때문에 여수라는 곳이 생소하기도 하고 주변의 환경을 파악하고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생활하다 보니 여수라는 지역이 매력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여수가 단순한 일터가 아닌 나름대로 의미와 애정이 있는 지역이 되었죠.

근무환경의 경우 여수공장 나름대로 상당히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여러 과정을 거듭하며 생활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들이 완성도 높게 갖춰진 듯합니다. 그만큼 직원들을 위한 복지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잘 갖춰져 있습니다. 선배들은 사내 멘토링 제도를 통해서 후배들이 여수공장의 근무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줍니다. 물론 이러한 선배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응하는 데에 오랜 기간이 걸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통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는데 그건 바로 ‘인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수공장뿐 아니라 LG화학은 그 사업의 특성상 해상 교통이나 기타 입지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에 속한 사업장이 여럿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역권의 사업장에 배치가 되어 업무를 할 때, 사업장을 단순히 ‘돈을 버는 곳’으로 여기고 맹목적으로 일하는 경우 ‘내가 이곳을 내 일터로 삼았고, 이곳이 이제 내 집이다.’라는 애착이 형성되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직원들과 어울리기가 힘들고 적응은 더 어렵게 되는 것이죠. 연고지가 사업장과 멀면 적응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그건 개인의 사고방식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성향에 따라 나뉜다고 보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아요. 실제로 직원들의 연고지는 강원도, 광주, 서울 등으로 모두 제 각각입니다. 적응을 잘하는 것과 연고지와의 상관관계는 정말 무관한 것 같아요.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7. 여수공장 HR부서의 장점 혹은 매력은 뭘까요?(LG화학 여수공장 HR부서 남자 선배 2명과 대학생 에디터 2명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있다. 뒷 쪽으로 화이트보드가 보인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7.

여수공장 HR부서의 장점 혹은 매력은 뭘까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실질적인 현장에서 직무를 보시는 직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내는 그들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수렴하고, 거기서 필요한 인사이트를 찾아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은 현장이 아니면 얻을 수 없는 기회니까요. 또 다른 부서와 비교했을 때 본래 HR부서는 직급과 무관하게 다양한 업무 결정권을 갖고 있는 편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앞서 말한 현장의 실질적인 솔루션을 기획하거나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본사의 HR부서와 비교해 여수공장의 HR부서가 갖는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8. 여수공장 HR부서 근무 중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LG화학 여수공장 총무팀의 이경태 대리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말하고 있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8.

여수공장 HR부서 근무 중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여수공장 HR부서의 업무 대부분이 LG화학 여수공장 직원분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힘쓰는 일이다 보니까 동료들이 나로 인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을 때 큰 보람을 느끼고는 합니다. 단순히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생각을 벗어나 나의 노력이 나만의 성과로 발현되는 것을 넘어 나의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사실 업무성과를 떠나 또 다른 보람으로 다가오니까요.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9. 꾸준한 성장을 필요로 하는 요즘, HRD의 역할 비중이 점차적으로 계속 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LG화학의 HRD에서 수행하는 교육과정은 무엇이 있나요?(LG화학 여수공장 HR부서 남자 선배 한 명과 대학생 에디터 2명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있다. 뒷 쪽으로 화이트보드가 보인다.)

대학생 에디터 3기 궁금증 9.

꾸준한 성장을 필요로 하는 요즘, HRD의 역할 비중이 점차적으로 계속 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LG화학의 HRD에서 수행하는 교육과정은 무엇이 있나요?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 대답

LG화학에서는 최근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 중 장인이라 칭해도 무색한 실력가들에게 ‘마에스터’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오랜 기간 동안 그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보전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여수 산업단지의 경우, 산단이 들어서면서 산단에서 근무할 인력 충원이 일괄적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요. 때문에 그들의 정년퇴직 시기도 대거 겹치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LG화학의 HRD에서는 정년퇴직을 앞두신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어떻게 잘 보전할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뒤를 이어 LG화학을 이끌 신입사원들에게 전수해줘야 하니까요. 또 추후 산단의 특성상 해외 관련 업무의 수행도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관련 업무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외국어나 기타 교육의 방안 마련과 수행에도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하며 직원 역량의 지속적인 성장도 이끌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G화학 연수원 앞에서 찍은 현업 선배들과 대학생 에디터들의 단체 사진.

이번 ‘선배와의 대화’는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3기에게는 자신들의 미래 일터가 될지 모르는 LG화학의 현장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님들에게는 열정으로 가득한 젊은 후배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들려줬다는 측면에서 모두 보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성실히 답변을 해주신 LG화학 현업 선배들과의 인터뷰가 끝나고 대학생 에디터 3기와 여수사업장 HR부서 선배들은 여수 연수원 건물 앞에서 추억의 시간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여수공장 방문의 마지막 순서라 더욱 아쉬움이 컸던 순간이었는데요. 언젠간 신입사원의 몸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뜻을 품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여수공장 여정의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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