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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DC의 반격이 시작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년 8월 2일

8월 3일, 오늘이 무슨 날일까요? 달력을 봐도 아무런 표시가 없다고요? 네, 오늘은 달력엔 나오지 않지만 중요한 날입니다. 바로 화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하거든요! 공개 전부터 난리 난 조커와 할리퀸의 모습을 드디어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오늘, 기다린 분들 많을 텐데요. 영화를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을 관전 포인트를 블로그지기가 정리해봤습니다. 극장 가기 전 확인 필수!


DC코믹스를 구하기 위해 뭉친 자살특공대

여름을 맞아 <부산행>과 <인천상륙작전>으로 들썩이는 극장가에 새로운 기대작이 등장했습니다. DC코믹스의 마지막 희망이라 일컬어지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이 그것인데요.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의 팽팽한 경쟁 속에 지난 3월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면서 ‘역시 히어로 영화는 마블’이라는 말이 공식처럼 되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DC코믹스의 팬들은 한 가닥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안티 히어로들이 가득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일을 말이죠.

(왼쪽부터)조커, 할리퀸, 데드샷ⓒWarner Bros.

(왼쪽부터)조커, 할리퀸, 데드샷ⓒWarner Bros.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등장하는 인물들의 의외성에 있습니다. 배트맨의 천적인 조커는 물론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그의 연인 할리퀸, 백발백중 데드샷 등 캐릭터의 면면이 화려한데요. 모두 악명이 높은 범죄자들로 전통적인 히어로와는 거리가 멀죠. 그런데 이들이 정부의 필요에 따라 몸 속에 폭탄을 심은 채로 풀려나 더 큰 적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제목 그대로 ‘자살특공대’가 된 악당들의 예측불허 활약상이 바로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가진 매력이죠.

미친 존재감으로 빛나는 캐릭터 열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영화 제작 소식이 알려진 이후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비단 DC코믹스의 팬이 아니라도, 히스 레저 이후의 새로운 조커와 그의 미친 연인, 그리고 원작에 등장하는 독특한 악당 캐릭터들이 어떻게 구현될까, 호기심을 모으기에 충분했죠. 얼마 후 공개된 캐스팅은 DC코믹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키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Warner Bros.

공인된 록 스타이자, 아카데미 조연상에 빛나는 자레드 레토의 ‘조커’를 시작으로, 동시대 최고의 미녀 배우라 일컬어지는 마고 로비의 ‘할리퀸’, 믿고 보는 윌 스미스의 ‘데드샷’ 등 캐스팅 확정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부풀어 올랐죠. 특히 할리퀸은 예고편과 스틸 사진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이 공개되면서 이른바 ‘걸크러쉬’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벌써 단독 영화 제작까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왼쪽부터)카타나, 킬러 크록, 인첸트리스ⓒWarner Bros.

(왼쪽부터)카타나, 킬러 크록, 인첸트리스ⓒWarner Bros.

얼마 전 공개된 국내외 시사회 반응에 의하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스토리보다는 캐릭터의 비중이 훨씬 큰 영화라는 평인데요. 그 중에서도 악어 피부를 가진 괴력의 사나이, ‘킬러 크록’ 캐릭터의 매력이 어마어마하다는 후문입니다. 또 사무라이 검으로 적의 영혼까지 베는 일본인 캐릭터 ‘카타나’와 방금 무덤 속에서 기어 나온 듯 기괴한 모습의 ‘인첸트리스’, 고유한 무기로 적을 물리치는 ‘캡틴 부메랑’과 ‘슬립낫’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캐릭터의 향연에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질 정도라고 하네요.

놓쳐선 안 될 수어사이드 스쿼드 관전 포인트 셋!

더불어 공개된 스토리와 시사회 반응을 통해 알려진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봤는데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더욱 즐겁게 관람하고 싶다면 아래의 포인트를 놓치지 말고 체크하세요!

잔혹한 악당? 알고 보면 사랑꾼 조커!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역에 캐스팅되면서 희대의 악당을 어떤 모습으로 표현할까,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조커는 트레이드마크인 초록색 머리칼과 도드라진 입술 외에도 치아 액세서리인 그릴즈, 온몸을 뒤덮은 문신으로 ‘나쁘게 미친’ 캐릭터를 잘 살린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서 그는 자신의 악한 재능을 연인 할리퀸의 구출에 모두 쏟아 붓는다고 해요. 조커와 할리퀸의 만남과 사랑, 이별 이야기를 가득 담은 스토리 덕분에 로맨티시스트 조커의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사실!

확장된 시네마틱 유니버스 속 카메오를 찾아라!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이전에 개봉된 <슈퍼맨>, <배트맨>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즉, 이들이 날고 뛰는 세상이 곧 슈퍼맨과 배트맨이 날아다니며 정의를 구현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세계라는 말이죠. 그런 점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배트맨 대 슈퍼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화 속에는 이들의 연결성을 보여주는 히어로, 배트맨과 플래시가 등장합니다. 자살특공대와 이들 히어로의 관계를 살피면 이후 펼쳐질 세계관과 스토리를 조금은 예측 가능하겠죠?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쿠키 영상

마블코믹스의 영화들은 개봉 때마다 본편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뒤에 공개되는 쿠키 영상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죠. 최근에는 <도리를 찾아서>와 같은 애니메이션도 쿠키 영상으로 뜻밖의 재미와 속편에 대한 기대감,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의 내막 등 힌트를 제공하는 게 유행인데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본편과 크레딧이 모두 끝난 뒤 등장하는 이 영상은 DC코믹스 ‘저스티스 리그’와의 연속성을 암시하는 내용이라고 하니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떠나지 마세요!

 

*특성화 이미지 출처: ⓒWarner Bros.,네이버 영화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odo

    아 마지막에 반전이 숨겨져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그냥 나왔네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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