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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이야기

책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과학

2016년 8월 16일

지난 번 ‘온라인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과학’ 포스트가 흥미롭고 유용하다고 많은 분들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역시 ‘과알못’의 마음은 ‘과알못’ 블로그지기가 잘 알죠! 그래서 오늘은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들을 준비했어요. 과학’책’이라니 지루하지 않냐고요? 걱정 마세요. 읽다 보면 오히려 과학을 더욱 깊게 공부하고 싶어 질걸요!


LG케미토피아 독자라면 기본! – 화학

'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이야기' 도서 표지

©더숲

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지음, 김정환 옮김, 더숲

 

저자인 사마키 다케오는 30여 년간 교단에서 화학을 가르친 선생님입니다. 그는 화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화학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요. 책 속에는 드라이아이스가 폭발하는 원리, 달고나의 화학적 변화 등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화학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주변의 소재들을 활용해 실험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화학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는 교실 밖 화학실용서 랄까요? LG케미토피아의 ‘화학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지 말고 읽어보세요.

 

부엌의 화학자

라파엘 오몽, 티에리 막스 지음, 김성희 옮김, 더숲

 

분자요리’라는 말, 이제 우리에게 제법 낯설지 않은 단어죠. LG케미토피아에서도 박재홍 에디터가 친절히 설명해준 바 있는데요. 혁신적인 물리화학자 라파엘 오몽과 세계적인 분자요리의 대가 티에리 막스는 요리를 통해 화학을 배우고, 화학을 통해 최고의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같은 요리라도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그 맛이 확연히 달라지는 음식, 화학을 이해하면 맛과 향, 색, 질감까지 살려 수준급 요리를 할 수 있다는데요. 화학만큼 요리가 어려운 분이라면 이 책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세요!

'부엌의 화학자' 도서 표지

©더숲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 생물

'찰스다윈 그래픽평전' 도서 표지

©푸른지식

찰스 다윈 그래픽 평전

유진 번 지음, 사이먼 거 그림, 김소정 옮김, 푸른지식

 

블로그지기에게는 슬픈 추억이 있습니다. 중학교 신입생 시절, 청소년 추천 도서였던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야심 차게 펼쳐 들었다가 채 몇 장 읽지 못하고 덮은 일인데요. 이후 ‘생물’이나 ‘진화론’이라면 ‘종속과목강문계’ 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읽은 이 책 덕분에 이제 ‘종의 기원’도, ‘진화론’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래픽 노블로 나온 찰스 다윈의 평전인데요. 인류의 기원을 찾아 비글호를 타고 곳곳을 탐험했던 찰스 다윈의 일생과 이론이 다이내믹한 만화로 그려져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문버드

필립 후즈 지음, 김명남 옮김, 돌베개

 

생물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요?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초감각을 지닌 최후의 ‘종’의 탄생? 혹은 모든 생물의 ‘멸종’?
‘문버드’는 매년 남아메리카 끝에서 캐나다 북극권을 오가는 작은 새, 붉은가슴도요 루파 ‘B95’의 추적기입니다. 겨우 113g의 몸집으로 20여 년 동안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훌쩍 넘는 523,000km를 날아다닌 이 경이로운 새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멸종에 가까운 생물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역설하는데요. ‘종의 기원’으로 알게 된 생명의 역사, ‘문버드’와 함께 지켜가는 법을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문버드' 도서 표지

©돌베개

우리의 삶에 가까운 과학 – 교양과학

'화성 이주 프로젝트' 도서 표지

©문학동네

화성 이주 프로젝트

스티븐 L. 퍼트라넥 지음, 구계원 옮김, 문학동네

 

지난해 하반기 극장가에서 인기를 모았던 영화 <마션>기억하시나요? 생물학자인 주인공 마크 와트니는 특유의 긍정적인 자세로 화성도 사람이 살만한 곳임을 보여주었는데요. 소설로 쓰여진 그의 이야기가 곧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성이주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과학 잡지 <디스커버>의 편집장이었던 저자가 화성 이주의 현실적인 문제들-식량, 물, 주거지, 옷, 산소-과 그 해결책을 조목조목 분석한 책인데요. 자연 환경의 변화, 자원 고갈 등 지구별에 닥친 위기를 가까운 미래에 화성으로의 이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기발한 과학책

미첼 모피트, 그레그 브라운 지음, 임지원 옮김, 사이언스북스

 

지난 번 ‘온라인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과학’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유튜브 채널 ‘Asap SCIENCE’ 기억하시죠? 그 주인공들이 인기를 모았던 영상과 아직 세상에 공개하지 않은 주제들을 엮어 책으로 묶은 것이 바로 ‘기발한 과학책’입니다. 청소년의 엉뚱한 호기심부터 일반인들의 원초적인 궁금증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해 알려주는 솜씨가 대단한데요.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못생겨 보이는 얼굴의 비밀, 좀비의 실존 가능성, 꿈을 조절하는 능력 등 어떤 주제를 펼쳐도 지루하지 않은 읽을 거리가 가득하답니다!

'기발한 과학책' 도서 표지

©사이언스북스

 

넘사벽 현대 물리, 책으로 도전?

위대한 과학자를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 바로 아인슈타인이죠. 하필이면 물리학자인 그는 현대 물리학의 근간이 된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불행히도 두 이론 모두 이과생은 물론, 보통의 물리학자들도 잘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복잡하고 방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집니다.

E=MC2©웅진지식하우스, 과학하고 앉아있네©동아시아

(왼쪽부터)E=MC2©웅진지식하우스, 과학하고 앉아있네©동아시아

하지만 이제 막 책을 펼치고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면 한 번쯤 현대 물리학에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E=MC2′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방정식이라 일컬어지는 상대성이론의 일생을 추리소설처럼 추적하는데요. 명쾌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구성으로 일찌감치 물리를 포기한 사람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답니다.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내용을 엮은 도서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인 ‘김상욱의 양자역학 콕 찔러보기’는 세상의 누구도 완전히 이해한 사람이 없다는 ‘양자역학’을 물리교육과 교수인 저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하는데요. 알면 알수록 더 파고들게 되는 양자역학의 매력에 빠진 독자들 덕분에 뒤이어 심화 편까지 출간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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