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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이야기

곁에 두면 시원한 인테리어 소품

2016년 8월 19일

입추(立秋)가 지나고 처서(處暑)를 앞둔 지금, 절기의 의미가 무색하게도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 간은 이 무더위가 지속된다고 하니 아직은 긴장 풀지 말고 남은 여름을 대비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무더운 여름에 알맞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타일, 실용성까지 갖춘 플라스틱 소품

요즘 심플하면서도 실용성 높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뜨고 있는데요. 거기다 계절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요즘처럼 후텁지근한 여름엔 무조건 시원한 것이 진리! 가장 먼저 추천할 쿨~한 아이템은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피부에 닿으면 시원함까지 전해주는 러그와 타일 그리고 조립 마루입니다.

자국 남는 대자리 말고 ‘PVC 러그’

(좌)쿠션이 놓여져있는 쇼파가 거실에 있다.(우)먼지를 흡입하고 있는 청소기

러그는 거실에서 소파와 함께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러그의 결정적인 단점은 바로 먼지! 주로 천이나 동물의 털을 사용해 만든 러그는 쉽게 먼지가 쌓이는데요. 그러다 보니 각종 세균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피부 질환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이런 이유로 러그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PVC 러그입니다. ‘PVC’는 LG화학에서 생산되는 소재 중 하나로, 그 특성상 컬러 표현이 명확하면서도 오염에 강해 최근 러그의 대체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오염 시 세탁 관리가 간편해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이젠 대자리 말고 PVC 러그로 깨끗하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취향과 개성 살린 ‘플라스틱 타일’

(좌)샤워부스,세면대와 거울이 있는 욕실,(우)흰색의 네모 모양 플라스틱 타일의 벽

과거 물기가 닿는 부분에 설치해서 집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됐던 도기 소재의 타일이 테이블 장식, 벽 꾸미기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쉽게 깨지며, 설치가 어려워 인테리어 소재로서의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인데요. 최근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린 플라스틱 타일이 인기입니다.
플라스틱 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고, 튼튼하면서 다양한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면테이프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고 유지관리 또한 간편하죠. 무엇보다 색채 선택이 자유롭고 취향대로 배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랍니다.

거실 같은 베란다, 시원함은 옵션 ‘조립 마루’

(좌)푸른 숲이 보이는 마루,(우)조립 마루 부품이 쌓아져 있다.

베란다는 실외일까요? 실내일까요? 요즘은 공간 마련을 위해 베란다를 확장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겨울철 찬바람을 차단하기도 쉽지 않아 그마저도 고민이 따르는데요. 아무리 깨끗이 청소해도 베란다가 실외로 느껴진다면 아마도 마감재가 주는 느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럴 때는 시원함은 물론 유지 관리도 편한 플라스틱 야외 조립 마루가 해답입니다. 내구성이 좋은 것은 물론 가공이 쉽고, 물청소도 가능해 베란다에 적합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날에는 조립 마루 위에서 물놀이하거나,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날 시원한 조립 마루 위에서 잠을 청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실내 온도 Down, 분위기 UP! 시키는 아이디어

요즘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전자파 차단, 공간 인테리어를 위해 집에서 식물 키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홈가드닝 열풍에 힘입어 자신의 취향을 살릴 수 있는 DIY가드닝 제품들도 인기입니다. 이런 홈가드닝이 실내 온도를 낮춰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방울토마토, 루꼴라, 대파, 브로콜리 등 식용식물부터 해바라기, 백일홍 등의 꽃류, 비교적 관리가 쉽고 공기 정화에 도움 되는 허브류와 무난한 다육식물까지 등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실내에 청량감 있는 공기는 물론 멋진 인테리어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좌)건물 옥상의 가드닝에 여러 개의 화분이 있다.(우)조화디퓨저와 아로마오일이 접시에 놓여있다.

상쾌한 향만으로도 여름철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디퓨저나 향초를 이용,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요. 그중 실제 꽃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조화 디퓨저가 인기입니다. 뿌리 부분에 아로마 오일을 뿌려주면 줄기와 잎사귀를 타고 은은한 향이 배어 나와 조화에서 실제 꽃향기가 나는 듯한 느낌을 일으키는데요. 따로 물을 줄 필요도 없고 시들 염려 없는 향긋한 디퓨저 꽃으로 남은 여름, 시원하고 향긋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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