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닫기
요즘이야기

아는 사람만 아는 해외 여름 휴가 여행지

2016년 7월 12일

“내가 여행 좀 다녀봤지.” 하는 분들 계시죠? 여행이 취미라면 웬만한 곳은 이미 돌고 돌아 이제 새로운 곳 찾기에 목말라 있을 텐데요. “어디 새로운 곳 없을까?” 하며 자유와 모험을 갈망한다면, 지구 반 바퀴도 불사할 만큼의 열정이 있다면, 주목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생소하지만 타국의 여행자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 소개해 드릴게요. 올 여름 휴가지 고민, 여기서 해결합시다!


‘여행은 쉼’, 특별한 휴양지를 원한다면

(왼쪽부터) 무레아 섬의 블루 라군 바다, 랑카위 맹그로프 숲 풍경

(왼쪽부터) 무레아 섬의 블루 라군 바다, 랑카위 맹그로프 숲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중부에 있는 무레아 섬(Moorea)은 근처에 있는 보라보라(Bora Bora) 섬과 함께 환상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흔한 에메랄드 빛이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새파란 블루 라군의 바다가 정말 인상적이랍니다. 어둑해질 무렵이면 원주민들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시원한 파도 소리와 흥겨운 음악, 맛있는 음식까지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고 해요.

다음은 말레이시아 북서쪽 안다만 해에 있는 군도, 랑카위(Langkawi) 입니다. 여행 좀 다녀봤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휴양지인데요. 새하얀 모래사장에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탄중루 비치, 원시림이 있는 맹그로프 숲, 먹거리 가득한 야시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입니다. 특히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고 하니 올 여름 가족 휴가지로 랑카위는 어떠세요?

(왼쪽부터) 피지 섬, 피지섬에서 서핑하는 모습

(왼쪽부터) 피지 섬, 클라우드브레이크에서 즐기는 서핑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섬나라, 피지(Fiji)는 무려 33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제주도의 10배 정도 되는 크기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치안이 좋아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하트 모양으로 유명한 타바루아 섬과 잠자는 거인의 정원, 해변에서 만나는 선셋,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요. 특히 세계적인 서핑 포인트인 클라우드브레이크가 있어 거친 바람과 파도를 찾아 세계 각지에서 서퍼들이 모여드는 핫스팟이기도 합니다. 5월~10월이 건기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라고 하니 이번 여름 휴가를 목표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죠.

이국적 느낌 물씬~ 색다른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모로코 셰프샤우엔의 푸른색 골목길

모로코 셰프샤우엔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으로 불리는 모로코(Morocco).

사하라 사막의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지 않는 곳인데요. 하지만 요즘 모로코의 작은 마을인 셰프샤우엔(Chefchaouen)의 파란 풍경에 반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대인 이주자들에 의해 칠해진 인디고블루 빛깔의 벽은 골목 구석구석에 신비로움을 선사하고, 여유를 찾아 전 세계에서 모여든 젊은 히피들이 만들어내는 평화로움 또한 이곳 모로코 셰프샤우엔만의 매력입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짐바브웨(Zimbabwe).

분당 무려 5억 리터의 물이 쏟아지는 이 폭포의 웅장함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은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해요. 5~6월에는 유입 수량이 적어 천연 수영장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번지점프도 가능하니 짜릿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짐바브웨 여행 추천해 드려요!

석양이 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왼쪽부터) 세네갈 레트바 호수 ⓒ레트바 공식 홈페이지, 바오밥 나무 초원 풍경

(왼쪽부터) 세네갈 레트바 호수 ⓒ레트바 공식 홈페이지, 바오밥 나무 초원

서아프리카의 진주, 아프리카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는 세네갈(Senegal)은 지구 반 바퀴를 돌아서라도 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바오밥 나무가 있는 초원과 바다의 풍경, 그리고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듯 여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 중에서도 레트바 호수는 단연 최고의 관광지인데요. 높은 염분 농도에 사는 미생물 덕분에 핑크색을 띄고 있는 신비의 호수랍니다. 날씨,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른 빛을 내는 까닭에 종일 호수 앞에 머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또 고염분으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쉽게 물에 둥둥 뜰 수 있답니다. 핑크빛 호수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기분, 생각만으로도 짜릿하죠.

연인과 함께 자유와 낭만을 원한다면

동유럽의 숨은 보석 슬로베니아(Slovenia)에는 그림 같은 마을 블레드가 있습니다. 호수 한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성당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곳인데요. 보트를 타고 주변을 돌면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낭만이 넘치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도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왼쪽부터)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전경

(왼쪽부터)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옆의 작은 나라 몬테네그로(Montenegro)는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곳으로, 유럽 부유층의 휴양지로 유명한데요.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2016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한 코토르가 속해있기도 한 곳이랍니다. 이곳의 오래된 성벽을 따라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아드리아 해안과 코토르의 구시가지의 모습까지 실로 엄청난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사랑하는 연인들이여, 지금 발칸반도로 떠나보세요!

 

 

현재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소셜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