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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뚝 떨어진 입맛 ‘봄나물’로 살리고 살리고~

2016년 4월 12일

싹이 나고, 꽃이 피니, 옳소 봄이로소이다. 사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은 우리에게 더할 수 없는 자연을 선물하는데요, 꽃도 좋고, 따뜻한 날씨도 좋지만 그 중 가장 귀한 선물은 바로 봄나물입니다. 기력도 없고, 입맛도 떨어진 요즘, 제철을 맞아 영양까지 꽉 채워진 향긋한 봄나물로 건강한 한 상차림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몸의 기능을 깨워주는 봄나물의 향연

식의(食醫): 약을 쓰기 전에 먼저 음식으로 치료하고 그것이 안될 때 약을 사용하라

겨우내 활동이 더뎌진 신진대사 기능들은 봄과 함께 다시 활기를 찾게 되는데요, 이때 미처 적응하지 못한 여러 기능들로 인해 기력도 입맛도 뚝 떨어질 수 있답니다. 병은 아닌데, 몸이 나른해지고 피곤함이 느껴질 때 ‘식의(食醫)’ 라는 말을 되새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의’는 음식을 통해 건강을 다스리던 옛 조상들의 가르침인데요. 무기력한 계절 입맛을 돋우는 효과적인 봄나물 식의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매우 낮은 칼로리, 빈혈에 특히 좋은 ‘봄동’

봄동은 100g당 21kcal로 다이어터들에게 각광받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특히 좋으며, 혈액순환에도 좋아 동맥경화증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봄동은 잎이 크지 않으면서 밑동이 단단하고 속이 노란 빛을 띠는 것이 맛이 좋다고 하니 구입 시 참고하세요.

입에 착 감기는 ‘봄동시저샐러드’

봄동시저샐러드 ⓒ블로그 심연속으로

봄동시저샐러드 ⓒ블로그 심연속으로

재료: 봄동 약 15장(150g), 식빵 1장, 베이컨 4줄(56g), 파마산 치즈가루 1작은술

밑간: 올리브유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드레싱: 마요네즈 3큰술, 다진 마늘 1/3작은술, 레몬즙 1/2작은술, 머스터드 2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Step1. 봄동을 3*3cm 크기로, 베이컨은 1*1cm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2. 2개의 볼에 각각 밑간과 드레싱 재료를 넣은 후, 밑간이 담긴 볼에 식빵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Step3. 달군 팬에 베이컨을 넣고 3~4분간 바삭 하게 볶은 다음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4. 달궈진 팬에 준비된 식빵을 넣고 다시 1분~1분 30초간 노릇하게 구운 후 덜어주세요.

Step5. 드레싱이 담긴 볼에 봄동, 식빵, 베이컨을 넣고 버무린 후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우리 몸의 천연 소화제 ‘냉이’

채소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냉이는 춘곤증 해소는 물론 위와 장에도 아주 좋답니다. 4월이 지나면 특유의 향긋한 향이 사라진다고 하니 맛과 향, 영양이 풍부한 지금 드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된장국처럼 국물이 있는 음식에 쓸 때는 꼭 뿌리째 냉이를 넣어야 깊은 그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어요!

구수한 된장과 향긋한 냉이의 만남 ‘냉이된장찌개’

냉이된장국ⓒ블로그 BONGS BLOG_

냉이된장국ⓒ블로그 BONGS BLOG_

주재료: 냉이 80g, 무 30g, 애호박 1/5개, 두부 1/3모, 홍고추 1개

부재료: 멸치 다시마 육수 600ml, 된장 1.5큰술, 고추장 0.5큰술, 고춧가루 약간

Step1. 냉이에 붙은 흙을 꼼꼼히 털어내고 잎과 잔뿌리를 다듬어 주세요.

Step2.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3. 무는 채썰고, 애호박은 1/4등분, 양파는 네모, 두부는 사방 1.5cm 크기로 썰고,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Step4. 냄비에 멸치육수와 무를 넣고 끓이고 무가 투명해지면 된장과 고추장을 풀고 양파도 넣어주세요.

Step5. 양파가 투명해지면 냉이와 애호박을 넣고 더 끓여주세요.

Step6. 한소끔 끓인 후에 마지막으로 두부와 홍고추를 넣고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완성!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달래’

달래는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 덕분에 봄철 입맛 돋우기에 좋습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 월경불순과 피부미용,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봄나물입니다. 한 번 파종하면 매년 봄 새싹이 돋아 싱싱한 달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새콤 달콤 ‘달래무침’

주재료: 달래 2단

부재료: 양념(간장 2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2T, 설탕 1/2T, 액젓 1/2T, 참기름 1T, 통깨 1T

Step1. (양념장은 미리 섞어 준비 해주세요) 달래를 물에 담근 후 뿌리 쪽 흙과 겉껍질을 벗겨내 주세요.

Step2. 물기를 탈탈 털어낸 후, 먹기 좋은 크기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3. 볼에 준비된 양념장과 달래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Tip! 너무 세게 무치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흔들어주면서 무쳐주세요! 새콤함을 더 원하신다면 식초 1T 추가해도 되고요. 달걀프라이와 함께 비빔밥으로 드셔도 맛있어요.

 

위의 나물 외 두릅, 쑥, 비름나물, 돌나물 등도 각각의 효능과 맛으로 봄이면 크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저 흔한 제철음식 같지만 이 나물들이 보약이라고 하니 바지런히 먹어두면 좋겠지요.

봄의 한가운데, 외식 업체도 나물이 제철

(왼쪽부터)냉이바지락죽ⓒ본죽, The 푸짐한 전주식 비빔밥 도시락ⓒ미니스톱

(왼쪽부터)냉이바지락죽ⓒ본죽, The 푸짐한 전주식 비빔밥 도시락ⓒ미니스톱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간편식으로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 늘었는데요. 본죽은 냉이를 활용한 ‘냉이바지락죽’ 을 선보였고,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봄을 담은 야채비빔밥’과 ‘오곡달래냉이 삼각김밥’을, 미니스톱은 ‘The 푸짐한 전주식 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해 자취생들도 봄나물을 언제든 맛볼 수 있죠.

한식뷔페들의 봄나물 신메뉴(왼쪽부터)ⓒ계절밥상, 올반, 풀잎채, 자연별곡

한식뷔페들의 봄나물 신메뉴(왼쪽부터)ⓒ계절밥상, 올반, 풀잎채, 자연별곡

여전히 인기가 많은 한식뷔페의 봄철 신메뉴에도 나물 향이 가득한데요. 계절밥상, 올반, 풀잎채, 자연별곡 등 유명 한식뷔페 곳곳에서 돌나물, 미나리, 봄동, 달래 등을 활용한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자녀와 함께 봄나물 캐기에 도전하고 싶다면 ‘봄나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강원도 영월의 김삿갓 계곡 캠핑장에서는 캠핑도 즐기고, 직접 캔 신선한 나물로 요리도 할 수 있으니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랍니다.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심연

    빈혈에 좋은 봄동, 봄을 알리는 신호처럼 우리네 밥상에 자주 오르는 봄동, 산뜻하고 가볍게 봄동샐러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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