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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도전! 채소 샐러드 & 클렌즈 주스 다이어트

2016년 3월 28일

봄! 봄! 봄! 봄이 왔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될 거라고 예보했는데요. 하늘하늘한 봄옷을 입고 산책하기 딱 좋은 때가 온 거죠. 하지만 겨우내 두터운 옷에 숨겨져 있던 내 몸을 보니 아직 봄맞이 준비가 안 됐네요. 눈물을 머금고 다시 한 번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블로그지기와 함께 핫한 샐러드 & 주스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시렵니까?


만들기도, 먹기도 간편한 샐러드 다이어트

요즘 다이어트는 ‘얼마나 날씬한가’ 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날씬한가’가 화두입니다. 예전의 원푸드 다이어트나 가능한 적게 먹는 다이어트는 체중이 쉽게 빠지는 반면 건강을 해치고 요요현상도 심했죠. 식욕을 막무가내로 참다 보니 다이어트 실패는 물론 거식증이나 폭식증 같은 무서운 섭식 장애를 겪는 사례도 많았고요.

하지만 다이어트가 단순히 예쁜 몸매를 위한 것이 아닌, 오래 건강하기 위한 식이요법임을 깨닫는 사람이 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포만감과 체중 감량, 건강한 몸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샐러드’가 다이어트 필수 요리로 각광을 받게 되었죠.

볼에 담긴 샐러드

채소, 과일, 육류를 섞어 드레싱으로 버무려 먹는 샐러드(Salad)는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편해서 다이어터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요리인데요. 하루에 한 끼만 샐러드를 먹어도 시간이 흐르며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싱싱한 채소가 주재료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건 기본이고, 피부가 밝아지거나 모발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죠. 최근에는 두부, 파스타 면 등 다양한 재료가 더해지며 샐러드 메뉴에 한계가 없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샐러드를 만들 때 피해야 할 재료들의 있습니다.

요거트와 바나나, 견과류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말린 과일, 옥수수나 콩과 같이 전분이 많이 함유된 채소, 기름에 볶거나 구운 견과류, ‘무지방’이라고 표기되었지만 당분이 함유된 드레싱, 포화지방이 가득한 치즈 등은 샐러드를 만들 때 피해야 할 재료들입니다. 이 맛난 것들을 빼면 무슨 맛으로 샐러드를 먹냐고요? 걱정 마세요. 달콤하고 든든한 고구마, 고소한 생 견과류, 담백한 닭가슴살, 상큼한 방울토마토, 장 활동을 돕는 그릭요거트를 더하면 어떤 샐러드라도 맛있고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맑고 건강한 몸을 위한 클렌즈 주스 다이어트

예전에 ‘럽젠’을 통해 소개드린 ‘해독 주스‘와 달리 클렌즈 주스(Cleanse juice)는 과일이나 채소를 갈지 않고 압착해서 즙을 짜낸 100% 착즙 주스를 말합니다. 시럽이나 설탕, 착향료 등의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주스죠. 일정 기간 동안 클렌즈 주스를 마시면 피가 맑아진다고 해서 ‘청혈 주스’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의사이자 방송인인 멧 오즈(Mehmet Oz) 박사가 소개한 뒤 할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디톡스 다이어트 방법이죠.

녹즙주스들과 여러 야채들

클렌즈 주스 다이어트는 시간을 갖고 내 몸의 체질을 바꾸는 게 목적으로, 음용 방법도 간단치 않습니다. 매일 2~3시간 간격으로 하루 3리터의 클렌즈 주스를 3~5일간 마셔야 하는데요. 처음 시작할 때는 주스에 과일 함량을 높여 적응기를 갖고, 맛이 익숙해지면 차차 해독 효과가 높은 채소의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의 구성 비율을 필수 영양소 및 칼로리의 1일 권장량에 맞추어 배합하기 때문에 굶더라도 건강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야채와 야채주스

클렌즈 주스는 육식 위주의 식단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혈액의 pH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하게 해주는데요. 이로써 면역력 강화, 영양 불균형, 소화불량 및 피부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죠. 주스만을 마시기 때문에 체중 감량 효과도 톡톡하고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중 몸 속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일시적인 현기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하고 도전해야겠습니다.

알고 먹자! 알쏭달쏭 이색 다이어트 채소

손수 샐러드와 주스를 만들어 먹으려면 적당한 채소를 골라야 할 텐데요. 당근, 오이, 시금치… 이렇게 흔하고 오랫동안 먹어왔던 채소로는 성이 안 차죠. 새로운 채소를 먹어보려고 해도 낯선 이름에 맛도 걱정되고요. 그래서 블로그지기가 준비했습니다! 요즘 인기가 높다는 다이어트 채소! 모양과 맛, 효능을 꼼꼼하게 따져 보고 샐러드와 클렌 주스에 활용해보세요!

 

로메인

로메인(Romaine)

로마 시대에 로마인들이 즐겨 먹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의 상추. 카이사르가 좋아했다고 하여 시저샐러드(Caesar’s Salad)의 주재료이기도 하다. 일반 상추보다 쓴 맛이 덜하고 감칠맛이 나며 씹는 맛이 아삭하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잇몸 건강에 좋다.

 

케일

케일(Kale)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콜라비 등과 함께 야생겨자의 품종을 개량한 식물. 쓴맛이 강해 주로 사과, 바나나 등과 함께 즙을 내어 먹으며, 많이 마실 경우 속쓰림이 생길 수 있다. 저칼로리에 항산화,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슈퍼푸드’로 주목 받고 있다.

 

루꼴라

루꼴라(Rucola)

이탈리아에서 피자, 파스타 등에 많이 쓰이는 향신채소.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맛 끝에 톡 쏘는 매운 향이 특징으로, 입맛을 돋우는 데에 좋다. 비타민이 풍부해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탁월하며,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Cauliflower)

우리말로 ‘꽃양배추’라고 부르며 흰색 외에 주황, 연두, 보라색의 콜리플라워도 있다. 떫은 맛이 강하므로 밀가루와 식초를 조금 섞어 데쳐서 샐러드에 넣거나, 세로로 잘라 장식용으로 쓰기 좋다.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해서 콜리플라워 100g이면 하루 필수섭취량을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이다.

 

방울다다기양배추

방울다다기양배추(Brussels sprouts)

오래 전부터 벨기에의 수도 브리셀에서 재배되었다는 데서 영어 이름이 유래됐으며, 국내에서는 ‘방울양배추’, ‘미니양배추’라고 불린다. 일반 양배추보다 잎이 얇아 부드럽고, 더 단맛이 난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엽산이 풍부해 빈혈에 좋고, 칼슘도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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