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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

[2016 채용] 중앙연구소(CRD) 이야기

2016년 3월 11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상반기 채용의 시즌! LG화학도 물론 예외가 아니랍니다. R&D 직군은 물론, Staff 직군까지 다양한 직군에서 여러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이번 LG화학의 상반기 채용에서는 이제까지 LG케미토피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직군들도 있습니다. 바로, ‘특허’와 ‘중앙연구소’가 그 대상인데요. 두 직군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궁금하시죠?  오늘은 ‘중앙연구소’에 대해서 탐구해보도록 할게요! 대전 기술연구원으로 현장을 이어 갑니다!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은희 사원 안녕하세요. 유기분석 PJT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은희라고 합니다. 저는 학사/석사에서 모두 지구환경과학을 전공했고요. 여러가지 분석툴을 통해서 미지의 화학구조를 발굴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주창환 사원 은희씨는 제 동기인데, 여기서 오랜만에 만나네요.(웃음) 저는 부가중합PJT팀에서 근무하는 주창환 사원입니다. 저는 학사/석사 모두 고분자공학을 전공했고요. 사업 목적에 맞는 고분자 구조를 설계하고 응용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좌) 기반기술.부가중합PJT 주창환 사원, (우) 기반기술.유기분석PJT 김은희 사원

(좌) 기반기술.부가중합PJT 주창환 사원, (우) 기반기술.유기분석PJT 김은희 사원

 

중앙연구소의 설비와 모니터의 모습

 icon-flask 중앙연구소는? 

핵심 기반 기술 육성과 융합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신사업 분야의 기술 확보 및 제품 개발을 실현함으로써 확고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세계 최고의 연구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연구소는 점착, 코팅, 공정, Simulation 및 분석 기술 등 핵심 기반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현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하의 미래기술연구센터를 운영하여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등 유망 미래 신사업 기회를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icon-asterisk 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지구환경과학’은 제가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접한 전공인데, 특별한 지원동기가 있으신가요?

김은희 사원 제제가 석사과정 중에 연구했던 내용이, 해양생물의 이차대사산물로부터 분리한 신규 구조(폴리펩타이드)를 규명하는 일이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굉장히 다양한 분석툴을 접할 수 있었는데 그게 막연히 ‘분석’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였던 것 같아요. 결정적인 것은 취업박람회 때, LG화학 부스만 제게 유독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셨어요. 그때 LG화학이 분석 분야에서도 굉장히 강한 회사라는 인상을 받게 되었죠.

제 전공이 사실, 그렇게 일반적인 전공은 아니다보니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요. 전공이 특이하다고 해서 그것때문에 혹시 지원과정에서 눈에 안띄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오히려 전공이 특별하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특징을 잘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전공만이 가지는 포인트를 잘 잡아서 지원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제 전공이 가진 특수성을 어필하면서도, 이게 왜 LG화학과 연관이 있는지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위주로 작성했었어요. 그런 내용을 통해서 자기소개서를 읽어보는 사람들이 ‘아, 이 지원자는 본인의 전공분야를 100% 이해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반기술.유기분석PJT 김은희 사원

기반기술.유기분석PJT 김은희 사원

주창환 사원 좋은 얘기는 앞에서 다 했네요.(웃음) 저는 전공이 고분자공학이다보니 LG화학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워낙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어요. 국내 최고의 화학기업이라는 것은 화학이나 고분자를 전공한 학생이면 누구나 인정할만한 것이거든요. 저도 계기는 있는데, 제가 석사때 WCU(연구중심대학) 과제를 준비하면서 미국의 한 석학교수분의 강연을 들었는데 그 자리에서 LG화학에 대해서 굉장히 좋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너무 거창하게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결국, 면접까지 가서도 자기소개서는 계속 참조자료가 된다고 생각을 해보면 너무 자신을 부풀리는 것은 진실되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차분하게 본인이 공부했던 내용이나 느꼈던 점 위주로 적으면 더 좋겠죠.

 

자기소개서 Tip까지 다 말씀해주셨네요. 이어진 면접에서는 어떠셨던가요?

 

주창환 사원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자기소개서’를 완전히 인지하고 가는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지간한 질문들은 자기소개서에서 나오거든요. 인성면접은 저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평소에 본인 스스로의 성격이나 장단점을 잘 고민하고 가면 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많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전공면접은 사전에 제출한 주제를 토대로 10분간 PT를 하는 것이었어요. 저희 때는 따로 자료를 만들거나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말을 조리있게 하는게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잘하려면 결국 머리 속에 얼마나 많은 정보들이 들어있냐 하는 문제거든요. 저는 최근의 회사 공시자료를 확인하면서, 회사의 단기/장기 투자목표를 보고 그것들을 제 발표 내용에 녹여냈어요.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도 개연성있게 보이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기반기술.부가중합PJT 주창환 사원

기반기술.부가중합PJT 주창환 사원

 

김은희 사원 전공면접은 말그대로 전공에 대한 내용을 많이 물어보셨어요. 제 전공 때문인지, 더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해주셨는데…여러가지 질문들이 기억에 남지만 결국 요지는 ‘우리 회사의 어느 분야에서 당신의 전공을 발휘할 수 있겠는가?’하는 내용이었어요. 사전에 홈페이지나 뉴스 기사를 찾아보면서 LG화학이 어떤 사업분야, 연구분야를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준비를 해가서 나름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성 면접은 ‘솔직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받은 질문 중에 하나가 ‘팀배치를 받았는데, 그 팀이 야근과 회식이 잦은 팀이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였는데, 저는 길게 생각 안하고 팀의 분위기에 맞춰가겠다고 했어요. 매일 야근하겠다는 과장섞인 답변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자아성찰’이에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분석해야 하는데, 저는 친구들에게 제가 어떤 사람인지 많이 물어보곤 했어요.

 

굉장히 꼼꼼하게 준비를 하신 두 분인데, 막상 근무를 해보니 학생때와 어떤 점이 다르던가요?

 

기반기술.부가중합PJT 주창환 사원

기반기술.부가중합PJT 주창환 사원

주창환 사원 솔직히 저는 입사 전에 적응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30년 동안 고향에서 살다가, 다른 도시로 떠나는 것 자체가 좀…(웃음) 그런데 여기 대전 기술연구원에는 저같은 분들이 많았어요. 대부분이 연고가 다른 곳인 분들이니까 어울려 지내기 참 좋았어요. 또 입사하자마자 기술연구원 연말 행사 준비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부서, 여러 직급의 분들과 네트워킹도 되었고요.

봄이나 가을에는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같이 먹거나 저녁에는 맥주 파티같은 것도 하곤 해요. 이제 제가 학생은 아니지만 , 학생의 순수함이나 열정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은희 사원 저는 업무적인 측면에서도 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전공과의 ‘업무 연결성’이 굉장히 높은 것 같아요. 학생때 쓰던 장비들이나 연구환경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에 들어와보니 훨씬 Advanced된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일하는 것 자체가 곧, 배우는 것일때도 많더라고요. 무엇보다 ‘배우는 문화’가 저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분야 연구원분들과생각을 나눌 수 있는  논문 스터디 그룹도 있고, 팀에서도 가끔 세미나를 열어서 토론하고 있어요.

 

기반기술.유기분석PJT 김은희 사원

기반기술.유기분석PJT 김은희 사원

 

마지막으로 중앙연구소에 지원하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주창환 사원 본인이 해왔던 일을 한정을 짓지 말고, 앞으로 LG화학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로드맵’을 그려 보는 걸 추천합니다. 로드맵을 그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제까지 해왔던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한번에 정리가 되거든요. 서류/면접 모든 전형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은희 사원 전문성을 가져야 합니다. 본인이 했던 연구에 대해서는 100% 이해하고, 어떤 질문이 나와도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준비되고 과장된 멘트보다는 진심이 전해지는 말과 표정이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준비나 연습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보이는 것인데요. 저는 그래서, 전공스터디나 면접스터디를 하기 보다는 혼자서 차분히 본인을 돌아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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