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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만들어볼까요? 크리스마스 방 꾸미기 DIY 소품

2015년 12월 21일

김희정 릐정 22 언론홍보영상학 "LG화학 대학생 에디터가 된 '본투비문과' 김희정입니다! 천천히, 쉽게, 화학의 세계로 저와 함께 떠나보아요~"

여러분,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에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뛰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이런 설렘을 내 방에서도 쭉~느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평범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들이 조금은 뻔하게 느껴졌던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약간의 노력과 귀여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되는 셀프 방 꾸미기 DIY(Do It Yourself)로 쉽고 간편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답니다. 릐정이와 함께 해보는 크리스마스 DIY 인테리어의 세계로 빠져 보시죠!


반짝 반짝, 눈이 즐거운 꼬마전구 트리

저 릐정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참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트리는 예쁘기는 하지만 만들고 꾸미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정리하는 것도 너무 귀찮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꼬마전구 트리!

트리용 꼬마전구 전선과 스카치테이프 사진

준비물도 충격적일 정도로 간단합니다! 꼬마전구와 스카치 테이프만 있으면 되는데요. 이 때 꼬마전구는 120p 정도는 되어야 해요. 너무 짧으면 트리가 완성되지 않는답니다. 🙂  참, 꼬마전구는 천원샵 등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꼬마전구 전선을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해 유리창에 트리모양-삼각형-으로 붙여 고정한다.

우선 꼬마전구의 끝을 수직으로 창문에 붙여주세요. 창문에 붙이는 이유는 테이프가 잘 보이지 않고, 붙이고 떼기가 쉬워서 랍니다. 한마디로 엄마의 ‘등짝 스매싱’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죠! 또 전구에 불을 켜게 되면 테이프가 보이지 않아 지저분한 느낌이 없습니다. 꼬마전구의 끝을 붙이셨으면 중간 중간 테이프를 추가해 붙여 나가면서 트리 모양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참~쉽죠!

꼬마전구에 전원이 들어온 모습. 작고 동그란 전구 불빛이 트리 모양으로 밝게 빛난다.

그리고 불을 켜면 이런 느낌이랍니다! 참 예쁘죠? 이걸로도 충분히 예쁘지만, 취향에 따라 꼬마전구 중간 중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붙일 수도 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물씬 풍기면서도 나중에 정리하기도 쉽고, 먼지도 안 쌓일 뿐만 아니라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낮에 살짝 산만해 보인다면 커튼을 쳐주면 감쪽같이 사라지는, 정말 예쁘고 편리한 크리스마스 트리랍니다.

(GIF) 유리창에 트리 모양으로 고정시킨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이 반짝반짝 불빛을 내고 있는 모습의 움직이는 사진.

알록달록, 분위기 메이커 크리스마스 조명

낮은 유리 그릇과 셀로판지, 꼬마전구 전선 사진

트리 다음은 크리스마스 조명 차례입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드는데 조명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을 것 같은데요. 집에서 아주 쉽게 조명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도 준비물이 매우 간단합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빈 잼통 몇 개, 어렸을 때 학교 준비물로 자주 챙겨갔던 셀로판지, 그리고 꼬마전구만 있으면 준비 끝! 이제 한번 만들어 볼까요?

유리 그릇 안에 꼬마전구를 넣고 색 있는 셀로판지로 입구를 감싼다.

잼 병을 물에 씻어서 하루 동안 말려주세요. 이 때 표면의 스티커를 깨끗이 제거해주셔야 하는데요. 표면의 스티커는 따뜻한 물에 불려 제거해주시고, 접착제가 남아있다면 거친 수세미로 박박 닦아주시면 감쪽같이 사라진답니다. 그리고 유리병 안에 꼬마전구를 넣어주세요. 엉키지 않게 조심조심 밀어 넣어주셔야 나중에 빼낼 때 성가시지 않아요. 꼬마전구를 어느 정도 넣으셨다면, 유리병 입구를 셀로판지로 덮고 머리 끈 등의 끈으로 고정시켜줍니다. 셀로판지의 색깔은 취향대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이니 빨강색, 초록색, 금색 등이 분위기에 잘 어울리겠죠?

꼬마전구 전원을 켜자 셀로판지 색에 따라 각각 빨강, 노랑, 초록으로 빛나는 유리병 속 전구 사진.

그리고 불을 켜면, 짠! 예쁜 조명이 완성되었답니다. 조금 작은 잼 병으로 만들어서 세 개를 나란히 두어도 예쁠 것 같아요. 혹시 있으시다면 구슬 등으로 병안의 남은 부분을 가득 채워도 정말 예쁘답니다.

크리스마스 가랜드, 손쉽게 뚝딱!

흰색, 빨강, 검정, 초록 도화지와 보라색 노끈, 스카치테이프 사진

여러분, 가랜드 아시나요? 가랜드란, 긴 줄에 동물모양이나 깃발 모양 등의 플래그가 달려있는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아마 자취방 꾸미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본 적 있는 아이템일거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작업들이 별 0.1개 정도의 난이도였다면, 이번에 만들 크리스마스 가랜드는 별 0.2개 정도는 되는 난이도입니다.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전혀 어렵지 않으니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준비물은 빨간색, 초록색, 검정색 색지와 끈, 그리고 테이프입니다. 사진에는 조금 두꺼운 끈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 끈이 너무 두껍고 뻣뻣해서 저는 다시 얇은 실로 바꾸었어요. 여러분도 너무 두꺼운 끈보다는, 얇은 바느질실이나 부드러운 털실을 이용해주세요! 그래야 가랜드의 모양이 예쁘게 잡힌답니다.

빨강과 초록 색지로 Merry Christmas라는 글자와 트리 모양 장식을 오린다.

색지를 이용해 줄에 달 플래그를 만들어주세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아이템들로 만들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빨간색과 초록색 색지를 이용하여 Merry Christmas 레터를 잘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붙일 수 있도록 트리와 캔디케인,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검정색 루돌프를 한마리 만들었답니다. 너무 정교할 필요도 없고, 그냥 연필로 쓱쓱 그리고 가위로 잘라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준비하신 끈에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하여 순서대로 붙여주세요.

각 글자 종이를 순서대로 실에 매달아 공중에 달아놓은 모습.

저는 침대와 옷장을 연결하도록 붙여보았습니다. 너무 팽팽하게 붙이는 것보다는 살짝 늘어지도록 여유 있게 붙이시는 것이 예뻐요. 이대로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신다면, 꼬마전구를 함께 붙여 주셔도 좋습니다!

글자 종이를 매단 실을 따라 꼬마전구를 달고 불을 켠 모습. 단순했던 글자들이 반짝이는 조명을 받아 화려하게 빛난다.


짠! 어떤가요? 시중에 파는 가랜드 부럽지 않죠? 이렇게 크리스마스 DIY를 만들다 보니, 정말 밖에 나가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200%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만드는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리고 어렵지 않아서 놀랐답니다. 재료들도 집에 있는 것을 많이 활용해서, 정작 들어간 돈은 별로 많지 않았어요! 제가 소개해드린 아이템 3가지 중 하나만 골라 방을 꾸미셔도 충분히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방꾸미기, 셀프로 해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까지 릐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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