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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질간질 가을철 건조한 피부 관리법은?

        2015. 11. 05

        바람이 부쩍 차가워지며 공기가 많이 건조해진 느낌입니다. 미세먼지까지 극성이라 매일 몸을 구석구석 씻는데, 요즘 들어 피부가 더 메마르고 간지러운 기분이에요. 하루 종일 물 속에 피부를 불릴 수도 없고! 물기를 닦아내고 나면 어김없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내 건조한 피부, 가을로부터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수분 10% 이하, 피부건조증 주의보

        무덥던 여름이 지나면 가을과 겨울, 추운 계절이 돌아오는데요. 우리 몸을 감싸고 보호하는 피부에는 이때가 그야말로 고난의 시기입니다. 온도와 함께 습도도 뚝 떨어져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이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간지러움은 물론 피부 표면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보기에도 좋지 않고요. 심할 경우 피부가 갈라지고 습진까지 걸릴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피부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건조함으로 거칠어진 여성의 피부

        피부건조증은 피부 내 수분 함유량이 10% 미만으로 떨어져 생기는 질병인데요. 겨울철 중년 이상에게 특히 잘 나타납니다. 주위 공기가 건조할수록 피부 수분이 빠져나가 증상이 악화되므로 습도 유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피부 속 보습, 가습기로는 충분치 않아요

        실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벌써 집안, 회사 책상 위에 가습기를 꺼내어 두신 분들 많을 텐데요.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라면 일정 시간 가습기를 트는 것이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처럼 넓은 공간에서 책상 한 켠의 가습기는 그다지 대단한 효과를 보기 어렵죠. 그렇다면 내 건조한 피부 속에 어떻게 수분을 채워야 할까요?수증기를 내뿜는 가습기

        가장 중요한 건 물기를 머금은 피부에 여러 겹의 수분막을 씌워주는 것입니다. 샤워 후 피부의 물기가 마를 때 훨씬 많은 수분이 손실된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얼굴이나 몸을 씻은 뒤엔 물기가 마르기 전 온몸에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걸 잊으면 안돼요. 특히 피부층이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 얼굴에는 고보습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줘야 합니다.

        수분을 지키는 데는 물보다 기름

        많은 분들이 가을과 겨울철에 촉촉한 수분크림으로 피부를 관리하는데요. 피부에 수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유분, 즉 기름입니다. 유분 보호막이 있어야 피부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고, 수분을 오래 지킬 수 있기 때문이죠.페이스 오일 스포이드

        오일 성분의 보습제는 수분크림보다 가볍고 천천히 마르는 장점이 있어 화장이 밀리거나 피부가 금세 당기지 않습니다. 아침에 한 두 방울, 손바닥에 오일을 묻혀 얼굴에 흡수시키거나, 수분크림 혹은 바디로션에 섞어 바르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스팀타월로 모공 속까지 수분 충전

        사우나실에 비치된 타올전문가들은 건조한 계절에 잡티와 잔주름, 모공과 탄력 개선을 위해 주 1회 정도의 보습팩을 추천하는데요. 이때 딥클렌징을 통해 묵은 각질을 제거한 뒤 보습 마스크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수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기 위해 스팀타월도 추천하는데요.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신 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주면 끝. 이 타월을 적당히 식혀 피부에 얹으면 모공이 확장되어 수분크림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활짝 열린 모공을 닫기 위해 보습팩 후 마무리 스킨케어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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