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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가을 맛 삼국지, 대하 전어 꽃게 추천 요리

2015년 10월 16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입니다. 결실의 계절이라 먹을 것도 참 많은 때인데요. 주말마다 대하, 꽃게, 전어를 먹으러 다녔더니 블로그지기도 몸이 무거워진 기분입니다. 그래도 이때가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가을 맛 보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제철 대하, 전어, 꽃게를 색다르게 먹고 싶어 요리법을 좀 찾아봤어요. 물리지 않는 가을 맛, 이제 직접 요리해봐요!  


제철 새우 파워 업! 대하 빠에야

가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대하! 대부분 소금을 깐 냄비에 살아있는 대하를 넣고 굽거나 푹 찌는 요리가 익숙하시죠? 제철을 맞은 대하는 특유의 고소함이 극대화되어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껍질을 제거해 먹어도 좋습니다. 요즘 인기가 높은 ‘간장새우’처럼 숙성시켜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먹기 좋고요.

대하

하지만 매번 뻔한 대하 요리, 조금 질린다고요? 그렇다면 새로운 ‘대하 빠에야’에 도전해보세요. ‘빠에야’는 넓은 팬에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끓이다가 쌀을 넣어 익힌 스페인 전통 요리입니다. 조리가 비교적 간단하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으니 새우 맛에 물릴 때 한 번 도전해보세요.

오징어 대하 빠에야

새우 빠에야

 

1. 오징어와 대하 등 해산물을 깨끗이 씻고, 먹기 좋게 자르거나 손질한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해산물을 살짝 구워낸다.
3. 소프리토(올리브유에 볶은 채소)를 저어가며 익힌 후, 치킨스톡을 넣고 끓인다.
4. 물이 끓으면 씻은 쌀을 바닥에 펼치고 5분 정도 센불에서 볶는다.
5. 구운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약불에서 젓지 말고 서서히 익힌다.

깨가 서 말이라는 가을의 맛! 전어 회무침

예부터 집을 나갔던 며느리도 그 고소한 냄새에 돌아왔다고 전해질만큼 전어는 구이가 맛있기로 유명하죠. 그저 굵은 소금을 툭툭 뿌려 굽기만 해도 10월~11월의 전어는 비할 데 없이 그 맛이 좋습니다. 열량이 낮고 뼈가 무른 덕분에 여성들도 뼈째 씹을 수 있어 전어회의 인기도 높습니다.

전어 구이

하지만 특유의 기름진 맛은 천하의 제철 전어라도 호불호가 갈리게 하는데요. 보다 상큼하게 전어를 즐기고 싶다면 쫄깃하고 아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어 회무침을 추천합니다!

참나물 전어 회무침

1. 참나물, 더덕, 전어 등의 재료를 깨끗이 손질한다.
2. 전어와 껍질을 벗진 더덕을 어슷썰고 깻잎은 채썬다.
3.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청, 된당, 다진마늘 등을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4. 전어와 참나물, 깻잎, 더덕 등을 한 데 넣고 초고추장으로 버무린다.

전어 회무침

Ⓒ보령시청

밥도둑의 화려한 변신 꽃게 파스타

대하에 살짝 가려진 느낌이지만, 이즈음은 꽃게 또한 제철인 때입니다. 봄에는 알이 꽉 찬 암꽃게, 가을에는 살이 올라 맛과 영양이 풍부한 수꽃게가 유명하죠. 살이 많은 만큼 가을 꽃게는 찜부터 찌게, 탕, 하다 못해 라면에 넣어도 그 맛이 환상적입니다.

꽃게

제철이라 단맛이 느껴지는 가을 꽃게는 여러 양념이나 소스와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데요. 간단한 조리법으로 고급스럽게 꽃게를 즐길 수 있는 요리로는 파스타만한 게 없죠. 아직 꽃게 요리 초보자라면 파스타부터 시작하세요.

꽃게 로제파스타

꽃게 로제 파스타

 

1. 꽃게는 깨끗이 씻어 다리 끝을 잘라낸 뒤 등딱지와 배를 분리시킨다.
2. 아가미와 모래집을 제거해 물에 헹구고, 4등분한다.
3. 소금을 푼 물에 스파게티를 넣어 삶은 뒤 올리브유에 버무린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 양파 등을 익히다 꽃게와 내장을 넣고 청주를 뿌리며 볶는다.
5. 꽃게 색이 붉게 변하면 스파게티소스와 생크림을 붓고 끓인 뒤 면을 넣고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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