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 온다! 절대불패 수강신청 필살기 Tip - LG케미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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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이 온다! 절대불패 수강신청 필살기 Tip

        2015. 08. 03

        여름이 깊어져 방학이 한창인 시절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학생들은 한없이 늘어져 있으면 낭패를 볼 수 있는 때이기도 하죠. 학교마다 2학기 수강신청 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1분 안팎의 짧은 시간 동안의 선택이 한 학기, 길게는 평생을 좌우하기도 하는 수강신청! 그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Step1. 나만의 시간표를 미리 짜보자

        수강신청은 보통 개강 한 달 즈음을 기준으로 시간되는데요. 미리 이번 학기 수업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전공/교양 필수 과목 외에 어떤 과목을 들을지 결정을 해야합니다. 신청 가능한 학점은 학년, 전 학기 성적 등에 따라 각자 다르니 자신의 수강 가능한 학점에 맞춰 나만의 시간표를 미리 짜보는 게 성공의 첫 비결이랍니다. 시계 이미지에 시간표를 짜를 손

        특히 시간표를 짤 때 고민해야 할 것은 시간과 동선인데요. 수업과 수업 사이 공강 시간은 최대한 짧게, 점심시간은 넉넉하게, 수업간 강의실의 동선은 최대한 가깝게 짜야 지치지 않고 시간도 낭비하지 않는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주말과 이어지는 월요일, 금요일은 수업을 비워 아르바이트, 대외활동 등에 할애할 수도 있으니 계획에 따른 전략적인 시간표 짜기에 도전해보세요.

        강의시간표, 강의 평가, 정보 공유 앱 '에브리타임'ⓒ에브리타임팀

        강의시간표, 강의 평가, 정보 공유 앱 ‘에브리타임’ⓒ에브리타임팀

        요일, 시간, 학점까지 계산하며 수기로 짜려니 골치 아프죠? 다행히 요즘 대학들은 대부분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미리 시간표를 짜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시간표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을 활용해보세요. ‘에브리타임’이나 각 대학교마다 학생들이 개발한 앱을 통해 시간표를 짤 수 있습니다. 인원 마감 등의 실패를 대비해 대체할 과목도 미리 정해두는 센스! 학교에 따라 신청할 과목의 학수번호를 미리 복사해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팁입니다.

        Step2. 인생은 타이밍? 수강시청도 타이밍!

        긴장감으로 떨리는 수강신청 당일, 하염없이 온라인 수강신청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면 댓츠 논노! 이때도 준비할 게 태산입니다. 우선 자리를 구할 수 있다면 교내 컴퓨터로 수강신청을 하는 게 유리한데요. 수강신청 사이트와 서버가 같아 접속 속도가 비교적 빠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터넷 속도가 빠른 PC방도 괜찮지만, 수강신청은 타이밍. 한 학기를 좌우할 0.1초를 대비해야죠.노트북 마우스를 빠르게 클릭하는 손

        컴퓨터 앞에 앉았다면 각기 다른 인터넷 브라우저를 두 개 이상 열어 수강신청 페이지에 접속해둡니다. 둘 중 더 빨리 열리는 브라우저로 먼저 수강신청을 하되, 혹시나 접속 폭주 등으로 먹통이 되면 새 창을 열 필요 없이 미리 열어둔 브라우저에서 다시 접속을 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키보드 위 스톱워치그리고 또 하나, 서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에 접속해 우리학교 수강신청 페이지 서버의 기준시간을 확인하세요. 보통 수강신청이 10시에 시작된다면, 서버에 따라 1초 내외의 시간 차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강신청 서버의 기준시간을 보며 개시 5초 전부터 클릭을 시작! 무사히 입장해 재빨리 신청버튼을 눌러주면 성공!

        Step 3. 수업이 기대와 다르다면 과감하게 변경!

        만족스럽게 수강신청을 마치고 빛나는 시간표를 얻었나요?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신청 전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해 고른 과목들이지만,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나 내용이 나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는 강의계획서와 개강 첫 주 수업을 통해 대략의 수업 내용을 파악한 뒤 재빨리 수강신청을 변경합니다.'취소'라는 글씨가 쓰여진 도장

        만약 정말 듣고 싶은 과목인데 신청에 실패했다면 변경 기간에 빈 자리가 나길 기다리거나 학과 사무실, 교수님께 직접 청해 추가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다니, 간절한 만큼 두드리면 수업의 문도 활짝 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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