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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의 특별한 하루

2015년 2월 10일

이수철(24, 고분자공학)저는 누나가 2명이 있습니다. 누나 부자죠. 집에 여자가 많아서 그런지 남자치고는 말이 좀 많은 편입니다. 이러한 점을 살려서 앞으로 LG화학 대학생 에디터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막 복학한 수철이는 낭만적인 대학생활을 꿈꾸고 있어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를 갈 거에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PVC가 사용된 방 안에서 Nylon 방상내피를 입고 앉아있는 복학생, "아이 잘 잤네, 빨리 학교가야지."

개강 첫날, 수철이는 들뜬 마음으로 기분 좋게 일어났어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숙면을 취하고 일어난 수철이.

군필자답게 잘 때 깔깔이를 착용하는 센스!

흔히 깔깔이로 불리는 방상 내피는 스타킹의 재료로 유명한 나일론이라는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재료는 방수, 보온성, 튼튼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주변 섬유제품들에서 많이 볼 수 있죠.

PTFE로 만든 고어텍스 의류와 SBR을 사용한 신발을 신고 등교하는 복학생, "드디어 개강이라니 설레네ㅎㅎㅎ"

수철이가 군대에 있는 동안 사라져 버린 시간처럼, 패션 센스도 사라졌어요.

복학생들의 항상 변함없는 패션 트랜드는 바로 ‘편함’이죠.

가볍고 편한 운동화와 당장에라도 히말라야를 올라갈 것 같은 겉옷!

수철이가 입고 있는 바람막이는 최근에 고어텍스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고어텍스는 PTFE라는 재료를 팽창시켜 만든 것인데 미세한 구멍들이 많아서

몸에 있는 수분을 바깥으로 빼주는 역할을 하여 몸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벤츠에 앉아 생각 중인 복학생, "뭐하지? 어디가지? 외롭다...ㅠㅠ"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꿈꿔왔던 복학에 대한 낭만과는 달리 외로움을 느끼는 수철이.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 방황하고 있네요.

ITO와 OLED를 사용한 스마트폰 액정이 깨져 있다.

개강 첫날부터 운이 좋지 않네요. 수철이의 마음을 알 듯 스마트폰 액정도 깨졌네요.

흔히 스마트폰의 액정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사실 액정이 아니라 ITO(Indium Tin Oxide)라는 물질이에요.

이 재료는 전도성으로 터치를 감지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죠.

앞으로는 ‘액정이 깨졌다’가 아니라 ‘ITO가 깨졌다’라고 말하는 게 정확하겠죠?

ABS로 만든 냉장고 문을 열어 HIPS로 만든 냉장고 선반 위에 음악을 꺼내고 있는 복학생, "하... 엄마보고 싶다."

결국 쓸쓸히 자취방에 돌아왔네요. 혼자 밥을 먹으려는데 냉장고에는 김치밖에 없네요.

냉장고는 ABS, HIPS와 같은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재료들은 가격이 싸고 강도가 커서 전자기기나 자동차 부품에도 활용되고 있죠.

PVA와 PCB로 만든 노트북을 사용하며 전화 중인 복학생, "반갑다 친구야! 금방 나갈께."

먼저 취업한 친구를 만나러 가는 수철이.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러 가네요.

ABS와 SBR 소재가 사용된 자동차를 타고 온 친구 "설마 힘들게 걸어 왔어?", 복학생 "뭐래......(부럽다)"

친구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당황한 수철이, 부러움에 빠진 수철이네요.

남자들의 로망인 자동차! 자동차에도 많은 화학제품이 들어가 있어요.

SBR를 이용한 타이어, LED를 이용한 라이트, 차량용 배터리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답니다.

수철이도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겠죠?

잠자리에 든 복학생, "하아... 내일은 다르겠지."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복학생 수철이는 외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네요.

외롭고 힘든 전국의 복학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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