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은 가라! 사랑받는 신입사원 완생의 비법 - LG케미토피아
검색창 닫기

        해시태그 닫기

        게시물 관련 배경이미지
        People

        미생은 가라! 사랑받는 신입사원 완생의 비법

        2015. 02. 23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한 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했다는 벅찬 기쁨도 잠시뿐 막상 몸으로 접한 직장생활은 정글탐험처럼 험난하고 좌충우돌 실수의 연속인데요. 신입사원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TV tvN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가 바둑이라는 스승을 통해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었듯이, 여러분들도 사랑 받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답니다. 좌충우돌 신입사원 미생에서 완생으로 거듭나기!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사랑 받는 신입사원의 행동, Do & Don’t

        잔뜩 긴장한 채 첫 출근한 김케미 신입사원. 도착하니 출근 시간이 무려 한 시간이나 남았네요. 커다란 사무실을 혼자 지킨 지 30분쯤 지났을까요? 선배들이 하나, 둘 사무실로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지금 이 순간 김케미 사원이 해야 할 행동은?
         GettyImagesBank,,,_463475101_L (2)-20150223-125837

         

        Do |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지만 내가 제일 막내라는 사실 하나만은 똑똑히 알고 있죠. 용기 내서 출근하는 모든 분들에게 벌떡 일어나서 “안녕하세요!”라며 힘차게 인사했어요.

        축하합니다.당신은 사랑 받을 줄 아는 신입사원의 자질을 갖추었네요. 조금은 어수룩해 보여도 괜찮아요. 다들 당신이 신입사원이라는 사실을 아는 만큼 귀엽게 봐줄 테니까요.

         

        Don’t | 누가 오든 출입구 쪽으로는 시선조차 주지 않아요. 누가 누군지도 아직 모르고, 괜히 쑥스럽잖아요. 때가 되면 누군가 알아서 인사시켜 주겠죠. 신입이니 나서지 않고, 얌전히 있는 게 상책인 것 같아요.

        실망입니다. 쑥스럽고 어색한 속마음까지 헤아려주는 상사는 드물어요.잘못하다가는 ‘건방진 신입’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죠. 밝은 인사가 여러분의 첫인상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엄지를 아래로 향한 손.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신입사원의 ‘좋은 예 VS 나쁜 예’

         캐비넷에 정리된 서류파일들.

         

        좋은 예: 보고는 생명,이등병 마인드형!
        보고하는 습관은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 요소예요. 특히 신입사원이라면 자신의 업무에 대해 모든 것을 보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보고만 열심히 해도 상사에게 ‘자기 일에 열심이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답니다. 더불어 보고를 안 할 경우 이후 일어난 일에 대한 수습과 책임이 엄중하게 돌아온다는 걸 잊지 마세요!

         

         

        나쁜 예: 내 멋대로, 상사 마인드형!
        지각은 기본이요, 퇴근 시간은 칼같이 지키는 불성실한 신입사원은 미운 털이 콕 박히기 좋은 예가 아닐까요? 성실한 자세는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데요.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나가는 시기인 만큼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묻고 배우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부지런한 신입사원이 되어야 상사의 사랑과 믿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양복 상의를 어깨에 걸친 회사원.

        5W2H로 생각하세요!

        5W2H라고 들어보셨나요? 5W2H는 육하원칙(누가, 언제, 무엇을, 어디서, 왜, 어떻게)에 경제성을 고려한 ‘얼마나’를 더한 표현인데요. 무엇을 해야 하고(What), 언제까지 끝내야 하며(When), 어디서 필요한 정보를 구하고(Where), 이 일을 왜 하는지 이해하며(Why),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How), 비용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How much)를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한다면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업무를 맡든 ‘5W2H’를 명심하세요! 당신의 능력에 날개를 달아 줄 테니까요. 육하원칙 질문들과 물음표

        선배 100% 활용하기

        이제 막 입사한 신입사원은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어려움을 겪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인데요. 이때 신입사원을 도와줄 구원투수는 직장 선배밖에 없답니다. 모르는 부분이 생긴다면 직속 선배를 100% 활용해보세요. 선배에게 시시콜콜 물어보는 것이 부끄럽고 폐가 되는 것 같아 혼자 해결하려다 보면 애꿎은 시간만 낭비되게 됩니다. 의외로 선배들은 궁금한 점을 먼저 물어보는 후배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함께 상의중인 회사원들.

        신입사원이여, 너 자신을 알라!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해 능력으로 인정받는다면 나에 대한 상사들의 시선도 달라지는 법!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래 ‘STAR 질문법’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체크해보도록 하세요. STAR 질문법이란 경험을 중심으로 입체적으로 질문하는 방법을 말하며, 역량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이 STAR 질문법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잘 아는지 점검해보는 습관을 길러보도록 하세요!

        <STAR 질문법>
        S(Situation, 상황):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 T(Task, 과업): 해내려고 했던 것과 무엇을 기대하고 했는지에 대한 질문 A(Action, 행동): 어떤 방식으로 일을 진행했는지, 왜 그 방식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 R(Result, 결과): 그 결과와 재차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

        체크 리스트표. 이제 막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 여러분~ 오늘 소개한 ‘신입사원이 사랑 받는 방법’ 잘 기억해두었다가, 미생에서 완생으로! 사랑 받는 신입사원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 당당하게 파이팅 하세요!

        <TIP> 직장 선배들을 뒷목 잡게 하는 신입사원 행동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회사원 그룹. 한 취업 포털에서 신입사원을 맞아본 경험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선배들을 뒷목 잡게 하는 신입사원 행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업무시간 중 인터넷, 문자 등 ‘딴짓’이 꼽혔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봐도 못 본 척 지나는 ‘인사성 부족’, 말대꾸와 같은 ‘예의 부족’, 지각과 무단외출을 일삼는 ‘근태 불량’, 바쁜 상사를 나 몰라라 하고 칼퇴근하는 ‘협동심 부족’,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복장 불량’ 이었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상사들이 싫어하는 행동은 숙지해 반드시 피하고 여러분은 상사에게 예쁨만 받는 신입사원이 되세요!

         

        현재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소셜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