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귀에 익은 노랫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시즌입니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교까지 졸업식 행사로 북적이는데요. 한 시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곳으로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의미로 선물을 하는 일도 많습니다. 하지만 보통 학생인 이들이게 어떤 선물을 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 계시죠? 연령에 따라 주는 즐거움, 받는 기쁨 모두 배가 되는 선물을 알려 드릴게요!
초등학생 시절 메고 다니던 가방, 기억나세요? 형형색색의 캐릭터가 수놓아진 깜찍한 가방은 어린 친구들의 특권과도 같은데요. 이제 어엿한 중학생으로 자랐으니 새로운 가방을 마련해야겠죠? 튼튼한 만듦새와 세련된 디자인의 가방에 좋은 책을 한 권 넣어서 선물하면 금상첨화! 새 가방 안에 더 큰 꿈을 담아 멋진 중학생으로 자라는 것을 응원해주세요.
(좌)다양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LG전자, (우)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는 새 가방을 선물해보자.
혼자서 할 일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계도 실용적인 선물입니다. 시험이나 수업 일정 등을 틈틈히 체크해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도와주죠. 요즘 한창 뜨는 스마트 워치를 선물하면 보다 야무지게 시간 관리를 할 수 있을 테니 더욱 좋겠죠?
질풍노도 사춘기의 끝 무렵, 청소년들을 가장 괴롭히는 건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이죠. 날카로운 첫사랑의 추억만큼 잘 사라지지 않는 여드름 흉터는 스트레스를 넘어 외모 콤플렉스까지 유발하는데요. 졸업선물로 그런 고민을 싹 없애주면 어떨까요? 스스로 자신의 피부를 가꾸도록 트러블 전용 화장품을 선물하면 새로운 친구를 만날 때 자신감도 Up! 되겠죠?
(좌)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화장품 ⓒ비욘드, 소녀 취향의 향수 ⓒ더페이스샵
센스 있는 분이라면 향수도 한 병 함께 고르세요. 외모뿐 아니라 이런저런 냄새에 민감한 시기, 향수를 사용하면 좋은 이미지를 줄 뿐 아니라 향기만 맡아도 그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시그니처가 된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갓 스물의 친구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세상 구석구석 많이 보고 느껴 보라는 의미로 활용도 높은 IT 기기를 추천합니다. 가볍고 튼튼한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확인 가능한 스마트 워치 같은 선물이라면 메일, 레포트, 검색 등에 발 묶여 책상 앞에만 머물 필요가 없을 테니까요.
키보드와 모니터가 분리되는 탭북 듀오 ⓒLG전자
더불어 두툼한 여행 책도 한 권 선물하면 좋습니다. 스무 살 시절의 여행은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죠. 새로운 생활에 앞서 혼자만의 여행을 도와줄 책은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하는 지표가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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