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달려라, 우리회사 자전거 출근족- LG케미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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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쌩쌩 달려라, 잘나가는 우리 회사 ‘자 · 출 · 족’

        2014. 12. 25

        낙엽의 낭만도 잠시, 찬 바람에 옷깃을 저절로 여미게 되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니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화음을 넣듯 기침 소리가 끊이질 않죠. 뚝 떨어진 기온만큼이나 부쩍 약해진 체력에 ‘평소에 건강관리 좀 해둘걸’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 가운데 위풍당당 건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사람도 있으니 이름하여 ‘자.출.족’. 바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우리의 임직원들입니다. 특히나 붐비는 서울의 출퇴근길, 지옥철로부터 자유로운 영혼들! 우리 회사 자출족 2인을 소개합니다.


        Q1. 자출을 결심하게 된 계기
        Q2. 본인의 자전거와 출퇴근길 소개
        Q3. 자출의 장점, 긍정적인 효과
        Q4. 자출을 추천하는 한 마디

        자전거는 내 운명, 인사기획팀 이재욱 사원

        우리회사 자출족 이재욱

        우리회사 자출족 이재욱


        A1.
        독일 뮌헨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면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어요. 근거리 이동에 편리한 수단이었고 무엇보다 라이딩하기 좋은 환경이었죠.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워낙 집과 학교, 회사의 거리가 멀어 쉽사리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결혼을 앞두고 올 4월 회사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거리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이때가 기회다 싶어 자전거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A2. 제 자전거는 ‘로드 바이크’ 입니다. 평평한 도로를 달리기에 안성맞춤이죠. 바퀴가 얇고 가벼운 게 특징이에요. 무엇보다 에메랄드 빛 색깔이 참 매력적이죠. 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제 출퇴근길 역시 참 멋있습니다. 광흥창에서 여의도까지 약 6km인데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면 20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A3. 바쁜 업무와 일상에 쫓기다 보면 운동할 시간조차 내기 어렵습니다. 자출을 하면 평소 출근 시간을 할애해 운동을 할 수 있죠. 특히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고 좋은 풍경을 보며 시작한 하루는 언제나 활기로 가득 찹니다. 조용히 생각의 시간을 갖고 하루 일과도 계획할 수 있으니 바쁜 직장인들에게 딱 이죠. 건강도 챙기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 즐거운 요즘입니다.

        A4. 자출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자출을 망설이고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보세요.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 NCC.올레핀영업팀 최승범 사원

        우리회사 자출족 최승범


        A1.
        직장 생활을 하면서 평일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고, 건강관리를 위해 올봄 자전거를 구입하여 자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과 사무실까지의 거리가 20km 정도로 꽤 멀긴 하지만 주 2회 정도로 꾸준히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준비물 챙기기도 번거로웠었는데 이젠 패킹(Packing) 노하우까지 생겼답니다.

        A2. 세련미 넘치는 제 자전거는 사이클용 ‘로드 바이크’ 입니다. 안암동에서 여의도까지는 5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출근길은 평지, 물, 횡단보도 2개. 이 심플한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길은 대체적으로 평평해서 자전거 타기에 좋죠. ‘정릉천-청계천-중랑천-한강’을 따라 달리는 길이라 아침에는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물길을, 저녁에는 도심의 불빛을 머금은 멋진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자전거가 물 흐르듯 잘 나가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겠죠?

        A3. 운동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마음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자출의 큰 장점입니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죠. 특히나 퇴근길에는 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되니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명상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여기에 음악까지 더해지면 평범했던 길도 아름답게 보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답니다.

        A4. 자출을 시작하면 처음엔 평소보다 더 피곤하기도 하지만 금세 익숙해져 부쩍 좋아진 체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지하철과 버스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되고 교통비 절약 효과도 있으니 더욱 매력적이죠. Sound mind, sound body. 임직원 여러분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출의 일석이조 효과를 느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용주

          먼저 위의 자전거 출퇴근하시는 분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자전거 출퇴근으로 운동과 경비 절감을 동시에하시는 엘지인을 보면서 늘 생각만 해 왔었는데
          이참에 나도 함 도전해보고 싶다
          출퇴근 거리가 37.5Km(편도)로 조금 멀지말 철저한 준비를하여 올해의 도전 목표로 삼을까합니다
          건강을 위하여 달리고 달려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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